소통공간 공지사항, 협회소식 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장애여성, 사생활 보장되는 안전한 집으로 바꿔요!

김지희

view : 1719

 
 
숨 센터, 장애여성가구 10가구 대상 주택개조사업 시행
오는 4월 16일까지 신청, 현장 방문 뒤 결과 발표
 
장애인의 사생활과 안전이 보장되는 주거 환경을 위한 주택개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은 서울시에 사는 장애인(체험홈 제외) 중 장애여성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집의 불편한 곳을 고쳐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독거 장애여성 또는 동거인이 장애인이거나 아동 또는 노인이면 우선 지원한다.
 
숨 센터는 “장애인은 환경적·물리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살아간다”라며 “집안 설계가 장애인 몸에 맞춰지지 않아 가정 내에서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고 안전에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라고 사업 배경을 전했다.
 
이번 주택개조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4월 16일까지 장애여성공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1부와 함께 전화나 전송, 전자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는 곳이 임대한 집이면 주택개조동의서 1부도 필요하다. 주택개조동의서는 장애여성공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 결과 발표는 사전에 가정을 방문한 뒤 별도 연락으로 선정인을 알려준다.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사후 평가회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 문의 :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숨’ 독립생활지원팀(담당 이은지, 전화 02-441-2313, 전송 02-441-2328,
                                                                           전자우편 wdesum@empas.com 누리집 www.wde.or.kr)
 
출처 - 비마이너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