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뇌병변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뇌병변장애아동은 장애의 특성으로 인한
신체의 뒤틀림, 의사소통의 어려움, 섭식장애,
특수의료보조기기 착용 등 신체적 특징들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 특징들로 인해 양육,교육지원,치료비,생활고에 대한 가족의 부담감이 작용하여 시작부터 큰 고통과 가족해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안고 있기도 합니다.

장애인 인권이 존중되고 시스템화되어 가는 현재, 당연한 권리로서 목소리를 내야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사회에서 연구와 지원 방법에 대한 이유로 외면받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생존권마저 방해받아 인간으 로써 존엄과 평등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인권 침해를 당하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뇌병변장애인이 갖는 사회적 장애와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하고,가족이 갖는 양육의 스트레스를 분산하는 방법은 치료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접근권을 보장하고 교육과 경험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양육과 보육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이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본 센터는 사회적으로 지원체계가 취약한 뇌병변장애아동, 시설로 갈 수 밖에 없는 장애아동과 불안한 가족을 위해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신체적 치료를 위한 각종 치료실, 가족들을 위한 전환기 교육 및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산하 장애아동지원센터입니다.

뇌병변장애아동들은 장애인복지전달체계가 기준점입니다. 그 동안의 장애인복지는 성인, 여성, 발달장애인(지적, 자폐) 중심이었으며, 뇌병변장애아동은 복지지원 확대 계획에서 소외되어 왔고, 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구축되면서 뇌병변장애아동 복지지원 요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협회 장애아동지원센터는 중증중복장애인의 치료지원,뇌병변장애아동들의 보육시스템,
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복지 욕구를 기반으로 정부의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의거해 제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정부 주도적인 사회복지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역 지원형 복지모델의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모범사례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경직된 정부기관의 지원은 포괄적 사업을 방해할 수 있으나 기업 지원형 지원방식은 다양한 사업의 방향을 정할 수 있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순수 민간지원으로 2013년 우리은행지부 [우리은행어린이기금 지원사업]으로
협회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