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지기센터, 장애인 사회복지사 자조모임 참가자 모집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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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지기센터는 "최근 많은 장애인이 사회복지계로 진출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취업의 한계를 겪고 있으며, 장애로 인한 차별과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부족, 정당한 편의제공 박탈. 장애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장애인 사회복지사들의 자조모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새벽지기센터는 장애정책과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공부하고 공유하며, 장애인 사회복지사들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 방안을 모색하는 자조모임을 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현재 근무 여부와 상관없이 3급 이상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과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자조모임은 2014년 4월부터 진행되며, 새벽지기센터 사무실에서 월 1회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사회복지·장애정책 및 인문학 등 강의 수강과 장애유형별 당사자 발언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더 구체적인 활동은 구성원들의 논의를 통해서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 문의 : 새벽지기센터(전화 070-4680-1207, 전자우편 ahralwjd1981@hanmail.net)
출처 - 비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