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세계뇌병변장애인의 날 기념 뇌병변장애인 권리증언대회
한뇌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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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뇌병변장애인의 날 기념 뇌병변장애인 권리증언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기념대회의 사회자인 서명석 경기협회 부회장, 정혜희 중앙 기획관리팀 간사가 구어와 보완대체의사소통보조기기로 MC데뷔를 했어요.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변경택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됩니다.
본 협회장이신 변경택 회장님,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정순경 공동대표, (사)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류흥주 대표가
권리선언문 'WE ARE HERE'를 낭독해 주셨어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박경석 상임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영상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도 참석하시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인권상과 변화상 시상.
인권상은 새벽지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성희 사무국장. 변화상은 마포우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재현 소장이 수장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서울시의장 공로상 시상식.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홍효성 님, 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 황준성 국장이 수상의 영광을....
두 분도 축하드립니다~~~
이원교 부회장님의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1부의 순서는 마무리되었습니다.
2부는 본 협회 최명신 사무처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는 카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박희찬 교수님의 '뇌병변장애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어서 당사자의 권리주장!
차강석 활동가의 우리는 시민들의 변화를 요구한다. AAC를 활용한 증언이었습니다.
부모증언은 교육적 불편과 차별(지역사회)에 대해 중증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정순경 공동대표가 해주셨습니다.
의사소통권리를 주장하는 발언은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김주현 소장이
뇌병변(뇌성마비)장애인의 직종개발과 한계를 주제로 직업적 권리에 대한 주장은 라이프라인장애인자립진흥회의 박승유 이사가 해주셨습니다.
WE ARE HERE!!!!!
우리가 여기 있기에 필요한 것들을 적어서 들고 단체 사진 촬영~~~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조금은 슬픈 우리의 현실이지만 더 나아질 우리의 미래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