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지역인권대회 이모저모 살펴보기
한뇌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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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인권대회는 8월 18일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제1회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대회의 슬로건인 '뇌병변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라!'와 함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를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서비스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진행되었습니다.
언어장애를 동반한 사지마비의 뇌병변1급 장애인인 차강석 님이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를 통한 개회사를 하고 계십니다.
직접 축사가 어려운 내빈들은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축하를 해주셨어요.
사진은 제주교구의 강우일 주교님이십니다.
제주지역에서 뇌병변장애인읃 위한 인권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분들께 변경택 중앙회장님께서 활동가상을 드리고 있어요.
시상자나 수상자 모두 뿌듯한 마음입니다.
장애인 인권과 제도에 관련한 강의를
신안산대학교의 이계윤 교수님께서 해주고 계십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도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
척수장애인 당사자인 성정자 님께서 명언과 명구를 직접 써주는 재능기부를 해주셨답니다.
신청이 많아서 행사 진행내내 붓글씨 작업만 해주셨어요.
모든 행사의 마무리는 역시 단체사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사진 한 장에 다 안 담기는 아쉬움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희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