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오는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2관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 공기업 등 약 2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상담,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면접 지원을 위한 메이크업, 헤어컷, 프로필사진 촬영을 비롯해 바리스타 시음,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병행된다.

취업 희망하는 장애인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복지카드, 자격증 등을 함께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박람회도 병행한다.

온라인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이력서 작성) 후 원하는 업체의 정보를 확인해 구직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158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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