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경기도재활공학센터)와 아름다운재단은 ‘2012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110명으로 수도권(경기·서울·인천·충청) 80명, 대구·울산 각각 15명을 모집한다.

지원 품목은 △착석자세 보조기구(등받이 각도조절 맞춤의자, 좌석 각도조절 맞춤의자) △기립자세 보조기구(전방지지형 기립자세유지 보조기구, 후방지지형 기립자세유지 보조기구) △이동기립 보조기구(전동기립 수동휠체어) 등이다. 단, 대구·울산 거주자는 이동기립 보조기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 자격은 착석 및 기립자세 보조기구는 만 6~20세, 이동기립 보조기구는 만 13~24세의 지체·뇌병변 및 이를 동반한 중복장애 1~2급 장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수도권 거주자는 경기도재활공학센터, 대구 거주자는 대구광역시보조기구센터, 울산 거주자는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각각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 및 현장평가 대상자 발표는 다음 달 23일부터 27일 사이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평가를 거쳐 6월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 문의 : 경기도재활공학센터(전화 031-295-7363~4, 누리집 www.atrac.or.kr)